휴거 신부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1

바나바스 2017. 9. 6. 02:08


북한의 6차 핵실험 후 모든 정세와 상황이 급박해 졌다. 김정은 제거작전, 핵 시설 파괴작전, 북폭 멸절작전... 다른것은 몰라도 분명히 전쟁은 일어날 것 같기만 하다.


우파와 많은 국민들은 남, 북의 많은 희생뿐만 아니라 심지어 "같이 죽어도 좋다" "빨리 북폭해라" "정은아 제발 한방 쏘아다오" 라고 자기의와 의분에 차서 오히려 전쟁을 기다리고 원할만큼 간첩 문재인과 종북 정권과 그의 대처에 실망을 넘어 울분에 젖어 있다. 자기도 같이 죽는다고는 생각 안한 것이겠지만...


아무리 그렇지만 어찌 우리가 전쟁을 원한다고 하고, 빨리 전쟁이 나야 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전쟁을 겪어본 세대는 말할 것 없고, 안 겪은 세대 즉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 조차 전쟁이 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그들과 같이 서로를 미워하며 그들과 함께 죽을 수는 없지 않는가?

그 끔찍한 비극을 가만히 앉아서 만나볼 수는 없지 않는가?


이건 분명 나라와 민족과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큰 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위기인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 큰 위기는 위기인 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위기인 것을 알면서도 '몰모트' 처럼 묵묵히 그냥 떼밀리듯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와 당신은 선택의 옵션 자체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든 상황들을 모르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 애써 알려고도 하지 않고, 돈벌이에, 취미생활에 빠져 애써 모르는체 하거나, 모르고 있다면, 그리고 듣지않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나는 할말이 없다. 


그렇지 않다면 알고있는 당신은 지금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곧 당신이 목숨바쳐 소유하려던 아파트가 잿더미가 되고, 당신이 신이라고, 선이라고,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받들며 벌고, 모은 돈이라는 재화는 휴지가 될텐데, 그렇게 믿고 의지해 욌던 돈과

명예와 권력과 지식과 자존심은 곧 쓰레기가 될텐데, 아니 당신의 발등을 찍을 텐데...


설마 주체귀신, 전쟁귀신들린 미치광이 정은이의 땅굴과 생화학 폭탄, 그리고 핵 폭탄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는가? 역시 주체귀신이며, 주체 사이비종교에 광신자들인 종북, 간첩, 좌경 빨갱이 정부가 전쟁이 안나게 하고, "전쟁은 절대 안돼~!" 하며 그냥 예의 주시만 하고만 있는 정부를 믿고 절대 공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는가?  어리석은 그대여...


지금 바로 코 앞에 폭탄이 떨어져야 "속았구나! 사람살려~" 라고 할 것인가?

그때가서야 허둥지둥 댈 것인가?  정작 그때 가서는 당신은 분명히 처절히 혼자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니 그런 느낄 시간도 없는지도 모른다.


시한부 말기암 환자는 그의 남은 생의 시간의 양을 알고 나면 어제와 같은 삶을 살지 않는다.

시한부 상황인데도 오늘하루를 어제와 같은 일상의 삶을 사는 자처럼 어리석은 자는 없다.

비 정상적이고 일탈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되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지 않는가?

그래야 되지 않는가?


아니면 전쟁을 피해 보따리싸고 어디 산속으로 들어 갈 것인가? 그런 사람도 지금은 많이 있다.

아니면 대충 챙겨서 다른 나라로 신속히 피신할 것인가? 그런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아니면 

"집과 가족을 버리고 가긴 어딜가" 라며 포기하고 "죽으면 죽지 뭐" 할 텐가?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정말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그러나 그는 '죽으면 끝' 이라고 하는 

속임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것은 죽으면 끝이 아니고 영원의 시작이다. 


이렇게 우리의, 당신의 이땅에서의 마지막 날이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내일(The tomorrow)을 

무지하게 어리석게 그냥 무작정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은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러나 감사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아직 살아있고, 당신의 영혼은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 혼자가 아니기에, 

/ 고아가 아니기에, 

/ 버림받지 않았기에, 

/ 도망갈 필요도, 

/ 숨을 이유도,  

/ 삶을 포기할 필요도, 

/ 폭탄을 무식하게 기다릴 필요도 없다.


'생자필멸' (生者必滅)이라고 무지한, 소위 현자들 조차 얘기 했던가?  

알듯이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당신이 만약 이번전쟁이나 재난으로 죽는다 해도 조금 빨리 죽을 뿐이다. 조금도 애석해 할 필요가 없다. 우주의 시간은 영원하다. 당신의 혼은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한 우주의 시간을 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 

/ 한가지만 하면 된다.

/ 단 한가지만 하면 된다.

/ 다른것 아무것도 하지않고 단 한가지만 하면 된다.

당신의 '생사 여탈권' 을 가지신 당신의 주인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된다.


행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마음과 심장의 고동소리인 성경(말씀)에 정확하게 기록되어있다. 
당신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영원한 생명)을 받는다고 정확히 두 번씩이나 말씀 하셨다.
그 외에도 

29: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사26: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그분은 수십차례 
/ 나의 이름을 불러라.
/ 내게 부르짓으라.
/ 내게 와서 기도(대화하자)해라.

/ 재난과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 분노를 피해 숨어라. 라고 말씀 하셨다.

당신이 지금 그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게 어려운가?  설마 그 알량한 자존심이 상하는가?

영벌에 처해져 지옥에 가는 것 하고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마지막 은혜가 아닌가?


그 예수님 앞에 나아가 긍휼을, 생명(영생)을 구해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할 때가 이제 왔다. 

그렇다면 지금 부르는 것이 당신의 '마지막 혼의 의지' 가 아닐까? 

단지 당신이 죽기전, 당신의 유일하신 당신의 구원자 '예수의 이름' 을 부를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시간이 진정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당신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예수님의 긍휼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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